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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3 12:48
제38회 춘향국악대전
 글쓴이 : 남원예총
조회 : 1,810  

한국 최고의 명인- 명창 등용문






오는 춘향제 기간인 5월 6일부터 8일까지 대한민국 국악의 과거 시험격인 춘향국악대전이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라고 목청껏 외치며 청자들이 함께하는 축제형 경연으로 판소리, 관악, 현악, 민요, 병창, 무용 등 6개 분야의 국악 경연대회가 춘향제 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제38회 춘향국악대전은 “국악 꿈나무 향연”이란 슬로건 아래 전국의 국악 동량들이 춘향제 관객들과 함께하고, 내로라하는 명인?명창들의 경연이 이어진다.



























춘향제는 국악인들이 태동시켰고 춘향국악대전을 통해 한결같이 이어왔다. 금년 대회는 모두 다함께 어울려 “얼쑤, 좋다! 그렇지!”하고 추임새도 넣고 어깨춤도 추어 가며, 춘향제 주제 『함께해요, 춘향사랑!』에 걸맞는 봄날 축제로 펼친다.




한국국악협회 남원지부(지부장 이상호)는 대회의 기조를 한민족 상징 문화인 “춘향전”과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를 탄생시킨 춘향골에서 진정한 국악 예술인을 가려내는 데 공정하고 엄격하게 경연을 이끌어 국악 고장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춘향국악대전 참가신청은 5. 2(월) 오후 5시까지이며, 9일과 10일에는 최영란 명창(전년도 대통령상 수상자)과 이난초 명창의 판소리 완창 공연이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되어 국악을 사랑하고 춘향을 사랑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이있는 전통예술의 혼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