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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03 15:08
[연극] 전주시립극단 제 100회 봄 정기공연 피래미덜덜덜~~~
 글쓴이 : 김명민
조회 : 2,040  




전주시립극단 제 100회 봄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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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의 No.1 서민극 시리즈』


피래미들(minnows)



2014. 3. 29(토) ~ 30(일) 토 3:00/7:00 / 일 3:00


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주최: 전주시 주관: 전주시립극단


문의: 063)273-1044


티켓배부처: 비의소리처럼, 홍지서림


예매: 카카오톡 ID: jsgcool (전화예약:273-1044)


홈페이지: http://art.jeonju.go.kr


페이스북: www.facebood.com/jeonjucityplay


티켓가격: 일반: 20,000 대학생: 15,000 청소년: 10,000 (단체예약 할인 전화예약)



■ 줄거리


달맞이 시장.


상인들은 혼신을 다하여 삶의 터전인 공터시장을 지키며 각자의 아픔을 딛고 삶을 연명해 나간다. 시장을 지키기 위해 생선장수 박판배가 번영회장으로 선출 된다. 판배는 나름대로 시장을 지켜보려고 도시계획과의 양계장을 상대하고 자릿세를 뜯어가는 깡패들을 상대한다. 급기야, 공터 상인들을 보호해주고 터전을 만들어 주겠다는 공약으로 그들의 표를 얻어 국회의원이 된 김달자 마저 약속을 저버리고 오히려 공터를 본인의 땅으로 공매하여 상인들을 내쫒으려 보좌관을 보내어 무조건 공터에서 나가라는 공문을 내보인다. 이에 이들이 대항하자, 깡패집단을 보내어 폭력을 휘두른다. 이에 고군분투로 버텨내던 시장 사람들은 하나가 되어 떠나지 않고 시장을 지키기로 한다.


그러나 국회의원 김달자와 보좌관은 다시 다른 깡패집단을 보내어 끝까지 그들을 자극하여 경찰을 불러 모두 잡혀가도록 계획을 꾸민다. 경찰들이 출동하여 상인들을 끌어가려는 찰나 젊은 청년 다식이 자신의 몸에 석유를 뿌리고 라이터 불로 몸에 불을 지르려 한다.


“보호받지 못하는 법과 권력과 돈에 눌려 삶에 겨워 한숨짓는 ‘피래미들’의 서러움을 당신들이 아느냐!”라고 외치며 생계유지의 터전을 지키려는 상인들과 이들을 몰아내려는 공권세력의 싸움. 과연 희망 꽃은 피어날 수 있을 것인가?


■ 기획의도


“전주시립극단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피래미들』”


저 윗사람들은 100억으로 200억을 만들 때, 저 아래 피라미들은 한 푼 벌어 하루살기 힘들다. 이래저래. 떠밀려 다니는 건 힘없는 피라미들. 하지만 그들이 있어서 생태계가 유지되듯, 우리 서민들이 있어서 이 세상이 유지된다. 보잘 것 없고 하찮은 존재들이라 말하지만 이들도 나름대로의 삶이 있고, 똑같은 인간이며 하나의 생명체로서 각자가 살며 터득한 삶의 방식대로 희노애락을 느끼며 세상을 살아간다.


전주시립극단에서는 100회 정기공연을 맞아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사람 이야기. 그 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이며, 세상이라는 피라미드에 최초 밑바탕이 되는 서민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리얼하게 무대화 한다. 과장되고 과도하게 허구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사는 세상에 있을법한 진짜 이야기로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과 감동을 전달 할 것이다.


또한 치열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상처와 아픔을 싸매주고 덜어주려는 작가의 사랑이 진한 감동과 알싸한 재미로 무대 위에 구현된다.



■ 제작진


작: 김태수 연출: 류경호 총진행: 정경선 무대감독: 이술원 기획: 정성구 조명감독: 정두영 무대디자인: 백스테이지 풀굿 분장: 강지영 홍보:김명민 진행: 박광천, 김수진



■ 출연진


고조영, 국영숙, 김영주, 백민기, 서유정, 서주희, 서형화, 소종호, 신유철, 안대원, 안세형, 염정숙, 이병옥, 전춘근, 정경림, 정진수, 최균, 홍자연, 홍지예, 이덕형, 백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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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소개 - 김태수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로 시작된 서민극 시리즈를 비롯하여, ‘땅 끝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 ‘해가 지면 달이 뜨고’, ‘서울열목어’, ‘칼맨’, ‘송승환의 호두까기 인형’, ‘이구아나’, ‘꽃마차는 달려간다’ 최근의 ‘복어’에 이르기까지 관객과 평단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열띤 호응을 불러 일으킨 화제의 창작극을 탄생시킨 장본인 이다.





■ 연출소개


류경호 [柳 景 浩]


2004~2012 한국연극협회 이사 및 전북지회장, 전북예총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1996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강소성 등지에 교류공연을 시도함으로, 전라북도의 세계적 문화교류를 이끌고 있다. 2002년 5월 엄인희/작 ‘그 여자의 소설’을 연출, 제18회 전북연극제 최우수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 2003년 6월 최기우/작 ‘상봉’을 연출 제21회 전국연극제 최우수상(대통령상) 연출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 티켓정보


● 티켓가격 - 일반: 20,000 대학생: 15,000 청소년: 10,000


▶ Event.1 조기예매 할인


조기예약 30% 할인 3월 9일까지 예약자에 한함 - 전화예약 필수!


▶ Event.2 단체할인


단체 15인 이상 30% 할인 - 전화예약 필수!


▶ Event.3 SNS 이벤트


페이스북, 카카오톡으로 예매시 20%할인!(표지주소 참조)



※ 전북 문화누리 카드사용 가능 & 사랑티켓 이용시 7000원 지원!


문의: 063)273-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