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선진국은 '문화의 세계화'를 이룬 나라입니다. 문화의 세계화는 민족 고유의 독창적인 문화를 유지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것이며, 지역 주민의 삶이 문화적일 때 가능할 것입니다. 전라북도의 문화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알려나가는 일, 우리의 앞선 콘텐츠를 시와 소설로, 연극과 영화로, 뮤지컬과 오페라로, 창작판소리와 창극 등으로 알려내는 일은 그래서 더 소중합니다. 전북의 가치와 힘을 다시 확인하고, 세계 속에 빛날 우리 문화의 밝은 미래를 전망해 보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트렌드는 사람 마음의 무늬(紋)를 그려내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입니다.
'꽃심의 땅' 곳곳에서 펄럭이는 전북의 희망……. 전라북도를 떠올리게 하는 문화콘텐츠들의 재발견은 이 땅의 청년들이 분명 욕심낼만한 일일 것입니다.

● 일시: 2010년 11월 9일(화) - 12월 16일(목) 매주 화/목 오후 7시-9시30분
● 장소: 최명희문학관 세미나실(비시동락지실)

● 주최: 전주대학교
● 주관: 최명희문학관, 전주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
● 후원: 전라북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 문화콘텐츠 재발견의 주인공은,
머뭇거리는 당신입니다!

● 대상:
― 스토리텔러를 꿈꾸는 청년
― 어쩔 수 없는 두세 강좌를 빼고 매 강좌를 빠짐없이 수강할 수 있는 성실인
― 자신의 삶과 자신이 터 내린 곳을 사랑하는 애향인
― 매혹적인 글쓰기를 경험하고 싶은 창조인
― 이 프로그램에 마음이 동하는 우선 신청자 30명
● 수강료: 무료
● 접수: 11월 7일까지 전화(063-284-0570) 및 이메일(jjtoro@nate.com)
● 문의: 063-284-0570 http://www.jjhee.com (최명희문학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한 문장,
매혹적인 한 편의 글을 완성합니다!

● <전북 스토리 창작스쿨>은 ‘전라북도’와 ‘스토리텔링’, ‘매혹적인 글쓰기’가 화두입니다. 전라북도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초학습을 한 후, 개인별 주제를 설정하고, 이 땅을 가장 매혹적으로 소개하는 한 편의 글의 완성합니다.
● 수강생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생산한 딱 한 편의 매혹적인 전라북도 스토리텔링 글쓰기가 전북스토리창작스쿨과 수강생들의 공동목표인 것입니다. 지역 스토리는 우리의 삶과 정서를 언어 예술의 그릇에 담아내는 일. 자신의 삶과 주변에서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찾아내는 것에도 초점을 맞춥니다.
● ‘영화’, ‘음식’, ‘동학’, ‘춘향’, ‘백제’, ‘섬진강’, ‘지리산’, ‘새만금’, ‘오일장’, ‘판소리’, ‘종교성지’ 등등 다행히 이 땅의 소재는 차고 넘칩니다.

가을밤의 유혹,
11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밤을 비워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