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라북도민속예술축제가 4월7일 오전 9시30분부터 벚꽃이 만발하는 군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북민속경연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일반부는 그동안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고창오거리당산제(200명), 순창금과들소리(80명),
호남우도정읍농악(40명)과 전주가 자랑하는 전주기접놀이(70명)팀을 초청 시연하며,
학생부는 남원학생농악과 김제청소년농악, 고창여고풍물패, 김제용지중농악단 등이 출전해 멋진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청소년부는 오전에, 일반부는 오후에 경연을 갖게되는데, 앞으로도 보기힘든 최고의
민속공연들을 이번 기회에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각 부부문에서 1위한 팀은 오는 9월 전국민속예술축제에 전라북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