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촌 우듬지[http://woodmge.ohpy.com]는??

2002년 창단하여 벌써 12 번 째 공연을 올리는 우듬지는 나름의 주제별로 연작을 기획하여 ‘찾아보는 인물 연작’으로 세 번의 창작 초연작을,
‘사랑 연작 첫 번째 [사랑의 향기]’와
‘사랑 연작 두 번째 [화, 그것은 火 또는 花]를 창작 초연으로 무대에 올렸으며
이제 2006년 창작 초연 ’스릴러 연작 [해害*독毒]에 이어
발표한 창작 '스릴러 두 번째 [The cat]’을 준비 중인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극단입니다.

[The cat]은??

[The cat]는 한 정신과 의사에게
약혼자의 이상증세를 호소하러 온 젊은 여자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결혼식을 얼마 남기지 않고
먹지도 않고, 말도 하지 않는데다 약혼녀인 자신조차 알아보지 못 하게 변해버린 약혼자로 인해
상심한 젊은 여자를 위해
정신과 의사가 그 약혼자의 집에 찾아가게 되고
아무도 듣지 못하는 원한서린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오직 정신과 의사만 듣게 되는
그 집에서 정신과 의사가 겪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조금은 코믹하게 그려지는 작품입니다.
보기 드문 창작 스릴러이며 이미 스릴러 연작 첫 번째인
[해害*독毒]을 통해 우듬지 스릴러의 작품성은 인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출연 배우는?

이번 작품의 출연 배우는 정찬호, 이하늬, 양세정, 육광현, 홍정은 이며
이들은 우듬지의 창단공연부터 함께 작업하는 배우들로
우듬지의 前作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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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t]은
경기전 뒷담길과 동문사거리 사잇길에 있는
‘우듬지 소극장’ 에서
2008년 9월 19일~10월 12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일요일 오후 3시 공연 합니다.
문의: 재인촌 우듬지 (063-282-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