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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02 15:38
예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전북예총 매거진 발간
 글쓴이 : 전북예총
조회 : 2,224  
(사)한국예총 전라북도연합회(회장 선기현)가 발간하는 ‘전북예총 매거진(통권 제134호)’가 나왔다.

 김동수 시인의 여는시와 진동규 시인의 여는 칼럼으로 문을 열고 있는 이번 매거진에서는 지난 한 해 도내의 다양한 문화계의 흔적을 고스란히 펼쳐보인다.

 총 135페이지로 구성된 매거진에서는 부채인생 50년의 방화선 선자장을 비롯해 지난해 전북을 빛낸 예술인들을 찾아 취재해 실었다. 또 10개 협회에서 한 일들, 시군지회에서 열었던 행사들, 연합회에서 추진했던 사업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읍에서 실시한 전북민속예술축제와 경북 구미를 찾았던 영호남예술교류 현장 소식, 두 번에 걸쳐 실시한 오지마을 문화투어, 진안에서 있었던 제53회 전라예술제와 전북예술인대회, 전북예총 하림예술 시상식 등 함께 울고 웃었던 흔적들을 담았다.

 선기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예총지는 우리의 역사이고 전통이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추억들이 이 책 속에 자리 잡기를 기원하고, 회원들의 영광스러운 모습과 땀 흘리는 사진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