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랑티켓

사랑티켓은 복권기금과 지방정부의 예산으로 공연· 전시관람료를 지원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1991년부터 시작된 사랑티켓 사업은 2001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전북지역은 200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초기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관객개발을 목적으로 하였으나, 올해 2008년부터는 제도을 일부 개선하여 소외계층의 관람활동을 집중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지원내용이 다음과 같이 바뀌었다. 사랑티켓은 아동 ·청소년 (3세 ~ 26세)과 지역 읍 · 면단위 거주자에게 7000원 관람료를 집중 지원하고 (단체관람시 5천원 지원) , 사회/문화적 소외계층인 새터민, 65세 이상의 노인, 외국인 노동자, 군인 등의 계층에게 관람료를 전액 지원한다.

또 예년과 달리 크게 달라진 점은 사랑티켓의 온라인상의 구매이다. 2007년까지 전북예총 홈페이지에서 사랑티켓 구매를 예약하고 무통장 입금하던 구입시스템이 바뀌어서 사랑티켓 구매가 온라인상(www.sati.or.kr)에서 한번 접속으로 결재가 완료되어 바쁘신 관람객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는 전북예총 사랑티켓 주관처가 편리하게 공연예매할 수 있도록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다는 귀뜸이다.

사랑티켓은 미래의 잠재관객을 개발함으로써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하여 문화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의사항 : 오리엔탈 탱고프로젝트 S석 가격이 20,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