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북예술상 시상식 및 2007 전북예술인의 밤 개최

사단법인 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황병근)가 주관하고 전북예총 자문위원회(회장 김백호),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영), 주)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 주)하림(회장 김홍국), 유)지성주택건설(대표 김영구)이 공동후원하는 제11회 전북예술상 및 공로상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예술을 위해 노력하고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 온 예술인을 선정· 시상하는 전북예술상 수상자는 김준기(72,전북예총 부회장), 최란수 (76,국악협회), 고명구(46,무용협회), 조기호 (69,문인협회), 이강원 (56,미술협회), 조민철 (44,연극협회), 김용철(58, 연예협회), 김영록(64, 영화인협회), 송 은(66,음악협회), 김승중 (64,군산지부) 씨 등 10명이 영예를 안았다.

공로상 수상자는 김영숙(57,국악협회), 박만용(50,미술협회), 홍진용 (64,사진작가협회), 이덕형(43,연극협회), 김기창(55,영화인협회), 방덕원씨(60,남원지부)씨로 선정되었다.

전북예술상은 전북예총과 주)하림, 주)전북은행, 농협전북지역본부, 유)지성주택건설, 전북예총자문위원회가 공동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3백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되며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품이 수여된다.

제11회 전북예술상 시상식과 한 해를 보내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전북예술인의 밤 행사는, 오는 12월 17일(월) 오후 5시 30분 전주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개최되며 전라북도 각 기관단체장 및 전북연합회 고문, 역대수상자 등 전북예술인 300 여명이 참석하는 친목과 화합의 자리가 될 것이다.